평창여행 휘닉스파크, 루지체험, 봉평 메밀마당 맛집, 카페마카 추천

평창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휘닉스파크 리조트로 예약을했는데요.
휘닉스파크는 연식이 오래되었는데 그린동은
내부가 리모델링이 되어있어서
조금 일찍가셔서 빠른체크인을 하시면 그린동으로 배정받으실수있으세요. 몇만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저희는 그린동으로 배정해달라고해서
그린동으로 체크인을 했어요.

가을 단풍을 맘껏구경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방도 리모델링되어있어서 깔끔했어요.
휘닉스파크는 규모가 커서 안에 워터파크도 있고
루지랜드체험, 곤돌라, 등등 놀거리가 풍부해요.

밖으로 나가서 루지체험을 해보기로했어요.
매표소를 찾아가서 표를 먼저 구매하시고
체험하면 됩니다.

 

루지가격은 1회권 , 2회권이 있는데
투숙객은 평일 3천원,주말2천원 할인이 되요
할인전가격 1회권은 15000원 , 2회권 25000원
루지는 10살 (4학년)이상부터 단독으로 혼자
탈수있기때문에 1학년인 저희아들은
어른과 동반으로 타는걸로 표를 사야했어요.
어른 2회권은 투숙객할인받아 22000원
어린이는 7000원씩 2회라서 14000원이었어요.

 

소독된 헬멧이 사이즈별로 준비되어있어서
본인 머리에맞는 헬멧을 착용하면되요.
헬멧을 쓰고 줄을 섰어요.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내녀와야하는
코스에요.

리프트를 타고올라간뒤
위에서 핸들작동방법 과 안전교육을 받고
루지를 타고 내려옵니다.
속도가 굉장히빨라서 핸들을 당기면서 내려와야하더라긔요.
아들은 너무 재미있어했고 내려오자마자
리프트타고 다시 올라가서 또탔어요.
휘닉스파크 와 루지랜드체험 추천합니다.

평창 휘닉스 주변맛집, 평창, 봉평 맛집

둘째날 어디를 갈까하다가 봉평에서 유명한 메밀맛집을
가보기로했어요.
메밀마당을 가보았어요.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골고루 시켜보았어요.

주차장이 안쪽으로 굉장히 넓어서 주차가 편했어요.
소설 메밀꽃필무렵 이효석 문학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가 시킨메뉴는
4인세트인 한상차림 구성ㅡ메밀국수4개.감자전.메밀전병,메밀왕만두 감자떡
그리고 메밀비빔막국수1개추가하고
수육추가하고, 묵사발추가했어요.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고
토속음식분위기 물씬났어요.
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수육이랑 메밀비빔막국수였어요.
다음에 평창에가게되면 꼭 다시 들러보고싶어요.

배도 부르고 가까운 카페를 찾아보니
2분거리에 카페가있더라구요.

카페'마카'

야외테이블도있는데 비가와서 아쉽지만
안에서 마셨어요.
창밖풍경도 좋고
차도 다 맛있었어요.

장미차, 카페라떼, 버블스트로베리,버블초콜릿,페퍼민트초콜릿라떼
대부분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어요.
많이단거 안좋아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페퍼민트초콜릿 진짜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