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팔도실비집

지난 주말 모임이 있었어요.
구월동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있었던
팔도 실비집으로 가보았어요.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곳이었어요.

분위기는 요즘 대세인 레트로 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일단 신기했던건 계란후라이가 무제한이였어요.
계란후라이 엄청 먹었네요.

팬에 계속 들러붙어서 모양이 예쁘게는
안나오네요^^

동태전은 9개인가 10개나왔나그랬는데 10000원이었어요
진짜 비쌈ㅜㅜ 맛은괜찮았어요.
알탕도 음...쏘쏘
가격에비해 안주가 좀 부실한느낌이었어요.
맛도 그냥 그랬구요.
모자란 안주를 계란후라이로 채워봅니다^^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